긴 긴장을 끝내고 향한 원주
오랜만의 원주
가는길에 먹고싶은 것들을 한참 이야기하고
많이 걷고 이야기했던 뜨거운 시간
서로 참고 넣어두는 것보단
역시
꺼내놓고 터놓고 이야기하고 알아가는게 필요하다
밀당하는 연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부부니까.
2019. 4. 19 ~ 21
이번주말을 보내기로 한 원주로 출바~알
슬메이드 샌드위치로 점심해결
주말엔 몸보신 = 몸보신은 양고기 = 양고기는 라무진!
화해의 양갈비 건배 (와인대신 복분자)
혁신도시 강변따라 걷기
건보가 건넨 메세지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오랜만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아울렛에서는 언제나 생어거스틴
처음 맛본 새우고로케 텃만꿍! 마이따마이따😆
나의 샌들을 찾아서, 결국 처음 신어본 아쉬샌들! 겟!
#MAYA
괴강매운탕 메기+빠가사리
뜨끈해진 몸으로 행구동수변공원 나들이
여긴 지금 개나리와 벚꽃이 한창때
혁신도시 카페 아스레와말레
사장님의 세심한 손길이 돋보인 카페
커피를 마셨어야했는데 늦은시간이라 둘다 수제차 초이스
레어치즈케이크 세상에나 마상에나 넘 맛남
폭신폭신 순삭해버렸다.......
오랜만의 쇼핑으로 7km나 걸었다지 ㅎㅎㅎ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꿀잠자고 울진가는길
오랜만에 추억소환하러 태백을 거쳐서 가기로했다
일요일이 휴무라니 아쉬워. 다음에 꼭 들를게!
이제 막 벚꽃 필 준비중인 태백.
내 두번째 직업 첫 2년을 시작한 동네. 반가워.
추억의 레스토랑(오픈시절 열심히 다녔던) K517.
화덕피자맛집이라 고르곤졸라와 봉골레를 시켜써 순식간에 클리어. 봉골레 바지락이 좀 아쉬웠으나 추억을 소환했으니 즐거운 맘으로 ㅎㅎㅎ
씽씽이에게는 초행길
우리는 너무나 익숙한 길 씽씽달려 집으로.
마지막 하이라이트 씽씽이와 케삼이 오랜만에 목욕시키고 하루를 마무리. 여유롭게 알차게 보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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