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저녁
환상의 라차섬을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씻고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호텔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구글평점 무려 4.3 타이스마일! 너로 정했다.
타이스마일 입구.
현지맛집 느낌 뿜뿜내며 깔끔한 내부였다.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으로 가득차 있었다.
다행히도 6인석 자리가 있어서 창가쪽에 자리잡았다.
내사랑 똠얌꿍, 역시나 엄지척.
태국에서는 당연히 팟타이.
풋팟퐁커리.
5인 배부르게 한끼 식사 총 1790바트.
밥먹고 나오니 벌써 해가 져있었다.
떙모반 한잔씩 손에들고마사지받으러 가는길.
갑자기 하늘에서 스콜=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ㅠㅠ
스콜이면 10-20분이면 멈추리라 기다렸는데 여전히 거세게 몰아쳤다.
마사지예약시간이 다가와서 마사지샵에 전화를 해도 불통.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태국에 통신망이 비가오면 원활하지 않다고.....
결국 비맞으면서 뛰어갔다.(2-3분거리)
엄빠 청춘드라마 찍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짜리 오일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시미치떼는 하늘.
오늘 하루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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